안티에이징 전문 브랜드 엠에스힐링 by 닥터유스의 김유수 대표가 국제 학술지 클리니컬 아나토미(Clinical Anatomy)에 1저자로 안티에이징 관련 논문을 게재했다고 밝혔다. 

클리니컬 아나토미는 임상 진료에 유용한 해부학적 지식을 추구하는 학술지로서 영향력지수(impact factor) 1.908로 임상의학 관련지식을 다루는 학술지 중에서는 상당히 높은 편이다. 

논문 제목은 ‘동양인의 얼굴 피부 및 얕은 얼굴 지방의 부위별 두께’ 로 한국, 태국에서 모두 53구의 시신을 분석한 결과를 정리한 것이다. 이 연구를 위해 김유수 대표의 와이에스바이오(YSBio Co.,Ltd.)와 산하 닥터유스의원, 연세대학교 해부학교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태국 출라롱콘 대학교 해부학교실 등 모두 4개 기관이 참여하였다. 닥터유스의원 김지수 원장은 3저자로 기여하였다. 

그간 동양뿐 아니라 서양에서도 노화 얼굴에서의 피부와 지방층의 변화는 관념적으로만 알려졌을 뿐 실제로 광범위하게 조사된 적이 없었다. 하지만 최첨단 3D 분석기를 통해 이뤄진 이번 연구에서 동양인 노화 얼굴의 피부와 지방층의 분포도를 얻어냄으로써 추후 보톡스, 필러, 리프팅 등 안티에이징 시술의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는 평가다. 

이 연구에 제 1저자로 참여한 재활의학과 전문의이자 미국 안티에이징의학 전문의(ABAARM)인  김유수 대표는 “국내외 4개 기관이 참여한 이번 연구를 통해 노화 얼굴에 대해 이해가 높아지게 되었다.” 라며, 이어 “이번 연구를 통해 얻어진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추후 안티에이징 화장품 개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특허, 논문, 학회 발표 등 연구개발(R&D)능력을 갖춘 기업으로서 마케팅 보다는 제품 본연의 기능에 집중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닥터유스는 5월 중 자사의 바르는 천연 관절통증완화 조성물 특허를 이용해 개발한 관절 전용 마사지 오일인 바르는 파스 ‘엠에스힐링(MS Healing) 오일’ 을 런칭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지난 달 중순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손목 통증, 손가락마디 통증, 손가락 관절염 등 관절통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절차에 돌입한 상태이며, 힐링효과를 주는 고급스런 플로럴향(넘버5)과 시트러스향(넘버7) 두 가지 제품이 있다. 엠에스힐링 오일은 자사몰,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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