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분당서울대병원 홈페이지

안티에이징 전문 기업 '닥터유스'는 바르는 천연 관절통증 완화제인 '엠에스힐링(MS Healing)' 의 임상시험을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시행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 조성물은 미국 노화방지전문의이자 서울의대 재활의학과 전문의인 김유수 대표가 안티에이징 화장품 원료를 구하기 위해 세계 각지의 원산지를 방문하던 중 우연히 얻은 남아시아 지역의 전통 통증 완화 천연물들을 바탕으로 손목통증, 팔꿈치통증, 무릎통증 등 한국인에게 흔한 관절통증치료에 보조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항염, 항통각, 신경보호, 항산화 등의 다양한 작용을 가지는 7가지 이상의 천연물을 배합한 것으로 100% 천연물로만 구성되어 있다. 

닥터유스의 엠에스힐링 통증완화 천연오일은 지난 달 초 제24차 대한미용비만체형학회 국제학술대회 발표, 국내 특허 취득에 이어 이번에 분당서울대학교 병원과의 임상시험을 통해 통증항노화 전문제품으로의 본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크게 성장하고 있는 천연, 기능성 화장품 시장에서 감성, 마케팅적으로만 접근하고 있는 다른 회사와 달리 의약품 수준의 검증을 통해 선진국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려는 닥터유스의 노력은 의학박사 전문의 CEO이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평가다. 

김유수 대표는 "'내가 써보니 효과가 있는 것 같다' 와 이를 임상시험을 통해 논문으로 증명하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며, "중소기업으로서 마케팅의 유혹을 뿌리치고 의사로서의 장점을 살려 정도로 가는 어려운 선택을 한 이유는 결국 검증된 효능만이 장기적으로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분당 서울대병원에서 임상시험이 가능하다는 것 자체가 어느 정도 효능을 인정했다는 이야기이며 임상시험과 해외 학회발표, 국제학술지 논문 투고를 통해 국내 시장뿐 아니라 유럽, 미국 등 해외 진출까지도 이뤄내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닥터유스는 이번에 임상시험을 진행하기로한 특허물질을 바탕으로 신제품 개발에 착수한 지 2년 만에 바르는 천연 통증관리오일인  '엠에스힐링' 오일을 조만간 출시할 예정이다.  

닥터유스는 항노화 연구소(DR.YOUTH Anti-Aging Institute) 산하 클리닉에서 피부뿐 아니라 근골격계 노화를 늦추기 위한 다양한 치료와 연구를 병행하고 있다.  

한편, 해당 브랜드는 서울의대 출신 재활의학과 전문의, 미국노화방지전문의(ABAARM)이자 국제 공인아로마테라피스트(IFA)인 김 대표가 런칭한 안티에이징 전문 브랜드로 젊고 건강하게 살기 위한 토탈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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