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 대한아로마학회 ”올해 두 차례 국제학술대회 및 워크샵 개최

대한아로마학회 김지수 이사, 이은정회장, 김유수이사장(좌측부터) 

대한아로마학회(회장 이은정)는 올해 춘계, 추계 2차례의 학술대회와 아로마테라피 워크샵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춘계 학술대회는 이달 29일(화) 삼성동 오크우드 코엑스 5층 프리미어룸에서 열리며 ‘호호바 오일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화장품 원료 동향과 차세대 호호바 오일 등에 대해 살펴보고 새로나온 호호바오일 제품을 이용한 DIY를 시간도 마련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추계 학술대회는 오는 9월 29일 토요일에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써밋갤러리에서 열릴 예정이며 영국 출신의 아로마테라피 대가이자 IFPA(Internation Federation of Professional Aromatherapists) 회장을 맡고 있는 가브리엘 모제이가 처음으로 내한하여 강의할 예정이다.  
 
또한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대한아로마학회와 공동으로 가브리엘 모제이가 아로마테라피 워크샵을 개최하며 이 과정을 수료 후 테스트를 통과하면 국제 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선착순 36명 등록 후 마감된다. 
 
대한아로마학회 김유수 이사장(닥터유스 대표)은 “이번 춘계학회는 산업계 특히 해외 원료회사와 함께 손을 잡았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이번 학회를 계기로 대한아로마학회가 국제적으로도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대한아로마학회만의 국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국 아로마의 위상을 높여가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아로마학회는 아로마테라피 저변 확대에 힘쓰고 새로운 아로마테라피 지식을 선도하는 영국 IFA 협회의 한국 지사인 (주)영국아로마테라피센터(ICAA)의 이은정 현 회장을 중심으로 창립했다.  
 
의사, 약사, 교수, 국제공인아로마테라피스트 등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 아로마테라피스트 단체로 정통적인 아로마테라피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정기 학술대회를 비롯하여 워크샵, 세미나 등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5차 대한아로마학회 춘계 학술대회는 5월 29일 화요일에 오크우드 코엑스 5층 프리미어 홀에서 개최되며 5월 20일 일요일까지 대한아로마학회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사전등록 마감 후에는 당일 현장등록으로 참석할 수 있다. 

이승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