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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현장] 박정호표 혁신 'T팩토리' 가보니…단말 수령까지 '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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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피현래 작성일20-10-28 08:11 조회15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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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ICT를 기반의 새로운 문화 체험 공간 'T팩토리'를 개관한다. /마포구=최수진 기자

T팩토리, 업계 최초 24시간 무인 구매존 및 MZ세대 맞춤형 공간 등 제공

[더팩트│마포구=최수진 기자] '젊음의 상징'으로 알려진 홍대 거리에 SK텔레콤이 터를 잡았다. 2030 세대의 인기를 얻고 있는 카카오프렌즈샵과 네이버의 라인프렌즈 플래그십스토어 등이 몰려있는 홍대입구역 9번 출구에 'T 팩토리'라는 이름으로 당당히 들어섰다.

SK텔레콤은 ICT를 기반으로 새로운 문화 체험과 기술 혁신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26일 오후 2시에 이곳을 방문해 다양한 서비스들을 직접 체험했다.

SK텔레콤이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24시간 무인존에서는 약 5분 만에 단말 구매가 가능하다. /마포구=최수진 기자

◆ 'T팩토리 24' 체험해보니…혁신 담긴 ICT 멀티플렉스

T팩토리는 SK텔레콤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문화 체험까지 즐길 수 있는 새로운 ICT 멀티플렉스(복합 체험 공간)다. 정식 개관은 오는 31일이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SK텔레콤의 기술을 접할 수 있다. SK텔레콤의 안면 인식 기술을 활용한 '셀프체크인'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셀프체크인을 통해 얼굴 등록 등을 진행할 경우 한 번만 등록하면 추후 재등록 없이 입장이 가능하다. 또, ADT 캡스의 도어 센서와 열 감지 센서를 접목해 개발된 키오스크를 통해 발열 체크를 시행하는 등 안전한 방역 시스템도 갖췄다.

'T팩토리 24'에서는 △스마트폰 비교 △AI 기반 요금제 컨설팅 △가입신청 및 휴대폰 수령 등이 가능하다. /마포구=최수진 기자

우선, 입구의 왼쪽과 오른쪽에는 이곳의 핵심 공간이라고 할 수 있는 'T팩토리 24'가 설치돼있다. SK텔레콤이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24시간 무인존으로, 고객은 여기서 △스마트폰 비교 △AI 기반 요금제 컨설팅 △가입신청 및 휴대폰 수령 등 개통에 필요한 모든 업무를 스스로 처리할 수 있다.

T팩토리 매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지만, 이곳은 고객의 편의를 돕기 위해 24시간 운영된다. 10시 이후 고객 출입을 막기 위해 입구 양옆으로 셔터가 내려오지만 이곳은 셔터 앞쪽으로 설치돼 언제든 출입이 가능하다.

다만, 현재는 SK텔레콤 고객이 단말만 교체하는 방법인 '기기변경'에 한해서만 스마트폰 구매가 가능하다. /마포구=최수진 기자

SK텔레콤 관계자는 "고민 없이 모든 단계를 선택할 경우 스마트폰 수령까지 약 5분 내외가 걸린다"며 "요금제나 할부 등에서 고민이 생기면 더 시간이 걸릴 수도 있지만 기존 매장에서 1시간가량 소요되던 것보다 훨씬 간소화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현재는 SK텔레콤 고객이 단말만 교체하는 방법인 '기기변경'에 한해서만 스마트폰 구매가 가능하다. 타사 고객을 위한 번호이동과 신규가입은 기술 개발 중이며, 연내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 1층, 직접 게임해보고 원하는 콘텐츠 감상까지

매장 입구 왼쪽으로는 △시큐리티 팟 △0 페이보릿 △디지털 패시지 등의 공간이 있다. /마포구=최수진 기자

매장으로 들어서면 왼쪽으로 '시큐리티 팟'이 나온다. 고객의 터치를 감지해 애니메이션을 재생하는 '프로젝션 북'을 배치, 고객이 ADT 캡스의 보안 서비스와 퀀텀이니셜패스 등 SK텔레콤의 대표 보안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이후 △영(0) 페이보릿 △미디어 팟 △디지털 패시지 등의 섹션이 있다. 이곳에서는 스피커 기능 등을 직접 체험해보고 구매할 수 있으며, SK텔레콤의 미디어 콘텐츠를 쉽게 감상할 수 있다. 명작 영화·드라마의 다시 보고 싶은 명대사/명장면이 담긴 QR코드를 스캔하면 바로 해당 부분의 영상을 감상 가능하다.

SK텔레콤의 미디어 콘텐츠를 쉽게 감상할 수 있으며, 게임 체험도 가능하다. /마포구=최수진 기자

특히, 이곳에서는 SK텔레콤이 제공하는 와이파이를 연결하기만 하면 본인이 사용하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 웨이브의 콘텐츠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매장의 한 관계자는 "이곳에서 제공하는 혜택"이라며 "웨이브 고객이 아니어도 여기서 와이파이만 연결하면 우리의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1층의 핵심은 매장 중앙의 '플렉스 스테이지'다. SKT와 다양한 파트너들과 초협력 사례를 소개하는 핵심 공간으로, 현재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게임을 체험할 수 있도록 대형 게임 컨트롤러가 설치된 상태다.

1층의 핵심은 매장 중앙의 '플렉스 스테이지'다. /마포구=최수진 기자

고객의 반응과 트렌드에 따라 다른 프로그램이 설치될 수 있으며, 다양한 제조사의 최신 디바이스를 직접 만지고 경험하는 체험 공간이 될 수도 있다. 향후 스타트업을 비롯해 다양한 국내 강소기업의 우수한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 2층, '숍인숍' 형태…애플 제품 구매하고 액세서리 구경도

1.5층에는 '팩토리 가든'이 있다. 자연과 디지털의 조화로 도심 한가운데서 숲속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이다. /마포구=최수진 기자

1층과 2층 사이 공간을 활용한 1.5층에는 '팩토리 가든'이 있다. 자연과 디지털의 조화로 도심 한가운데서 숲속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이다. 실제 살아있는 식물로 꾸며진 정원에서 고객은 커피나 음료를 마시며 여유로운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후 2층으로 올라가면 대형 화면을 사용한 '자이언트 픽'을 만날 수 있다. 초대형 조이스틱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게임에 성공하면 11번가 할인 쿠폰 등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방문객별 게임 제공 횟수는 1일 1회로 한정했다.

2층으로 올라가면 초대형 조이스틱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자이언트 픽'이 있다. /마포구=최수진 기자

안쪽으로 들어가면 '0 데이터 스테이션'이 있다. 만 14세 이상의 10대들이 월 500MB까지 데이터를 무료로 충전할 수 있는 곳이다. 성인의 경우 데이터 스테이션을 활용해 별도의 쿠폰 등을 받을 수도 있다. 이 서비스는 SK텔레콤 고객만 사용 가능하다.

2층의 핵심 공간은 '0 스테이지'다. MZ세대를 위한 '힙(Hip)'한 체험 공간으로 가로로 넓게 설치된 '인피니티 미러'가 있다. 방문객들은 인피니티 미러 중앙에 위치한 'AR 미러'에 다가가면 증강현실 이미지가 합성돼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다.

2층의 핵심 공간은 '0 스테이지'다. MZ세대를 위한 '힙(Hip)'한 체험 공간이다. /마포구=최수진 기자

그 옆으로는 5GX 클라우드 게임 체험존인 'MS존'이 있다. 언제 어디서든 100여 개 이상의 엑스박스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숍 인 숍' 형태의 애플 제품 전용 공간도 입점했다. 최신 아이폰, 아이패드 등과 같은 기기부터 다양한 애플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애플 제품 전용 공간과 'MS존' 등이 있다. /마포구=최수진 기자

SK텔레콤은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고객이 직접 경험함으로써 '빅테크' 기업으로 진화하는 SK텔레콤의 변화상을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jinny061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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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태도 부적절했지만 추미애가 더"
"민주당 추미애 감싼 '전과' 있어 할 말 없다"
"검찰개혁 소신 바뀌었는지 집중했다면"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원조 친노'로 꼽히는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이 2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의 작심 발언에 대해 "한 맺힌 피해자가 울분을 토하는 것 같은 느낌으로 다가왔다"고 밝혔다.

유인태 전 총장은 이날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서 '같은 주제를 놓고 윤 총장과 추 장관의 발언이 어긋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윤 총장이 질의 중간에 끼어드는 모습 등은 부적절했다"면서도 "그러나 앞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더 부적절했기 때문에 용인된다"고 말했다.

앞서 추 장관은 국회 법사위에 출석해 야당 의원들이 아들의 군복무 특혜 의혹을 질의하자 '소설을 쓰시네', '그냥 소설이 아니라 장편소설', '제가 27번 거짓말을 한 게 아니라 의원들이 27번 윽박지른 것' 등의 발언을 했다.

유 전 총장은 "사실 그전 같으면 감히 피감기관의 장이 그런 태도를 보이냐고 여야가 같이 나무랐다. 그런데 추 장관이 그보다 훨씬 심하게 했는데 (윤호중) 상임위원장이 사과할 뜻이 없냐고 하는 정도 외에, 나머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아무 소리 하지 않고 감쌌다"며 "그런 전과가 있기 때문에 할 말이 없다"고 지적했다.

유 전 총장은 추 장관과 윤 총장의 갈등이 지속되는 상황에 대해서는 "원래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게 싸움 구경이니까 흥미진진하게 봤을 텐데, 너무 오래 끄니까 피곤하고 국민도 이제 민망하다"며 "과거에도 말했지만 어쨌든 임명권자인 대통령, 청와대가 나서서 정리를 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 전반에 대해서는 "민주당 의원들이 '(총장은) 검찰 주의자라서 검찰 개혁을 부정하는 거냐', '지난해 조국 전 장관에 대한 무리한 수사도 검찰 개혁을 막기 위한 거냐' 등 검찰 개혁에 대해 집중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때 윤 총장이 무리했다. 인사청문회 와중에 압수수색을 하고. 그때가 윤석열이 청와대, 여권하고 완전히 끊어지는 계기였다"며 "그렇다면 검찰개혁에 대한 소신이나 생각이 바뀐 건지 그 부분에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고 했다.

윤 총장은 지난 2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검찰총장은 법무부 장관의 부하가 아니다', '수사지휘권 발동은 부당하다'라고 작심발언을 쏟아냈다. 민주당 의원들은 '부하가 아니면 장관이 친구냐', '똑바로 앉으라'고 맹공격했다.

유 전 총장은 노무현 정부에서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비서관을 지낸 '원조 친노'로 꼽힌다.

데일리안 이유림 기자 (lovesom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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