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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유 오늘의 운세] 76년생 때가 아닌 것에 참는 법을 배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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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피현래 작성일20-10-09 15:39 조회8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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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녹유(錄喩)의 '오늘의 운세' 2020년 10월 9일 금요일(음력 8월 23일 을유)

녹유 02-747-3415. 010-9133-4346

▶ 쥐띠

48년생 걱정부터 앞서는 책임이 맡겨진다.60년생 섭섭함 보다는 이해가 우선이다.72년생 가족 울타리에 단단함이 더해진다.84년생 더없이 좋은 기회 각오를 다시하자.96년생 숨기고 싶던 것이 밖으로 꺼내진다.

▶ 소띠

49년생 늦었다 하지 않는 재미를 찾아보자.61년생 슬픔과 안타까움 눈빛이 흔들린다.73년생 땀 흘린 노력의 결실을 볼 수 있다.85년생 달라지지 않는 처음을 지켜내자.97년생 실패도 약이 된다. 기억에 담아두자.

▶ 범띠

50년생 좋은 소리 못 듣는 훈수는 피해보자.62년생 기대가 컸던 것이 상처를 남겨준다.74년생 반대가 심해도 소신을 지켜내자.86년생 몸이 힘들어야 경쟁에서 이겨낸다.98년생 명예와 자긍심이 한층 높아진다.

▶ 토끼띠

51년생 풍성한 수확 주머니가 든든해진다.63년생 시샘과 질투를 마음껏 즐겨보자.75년생 박수 없는 자랑 체면에 금이 간다.87년생 서러웠던 고생은 추억이 되어준다.99년생 최고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잡아낸다.

▶ 용띠

52년생 거짓 눈물에 매서움을 보여주자.64년생 화려한 감투 양반걸음 걸어보자.76년생 때가 아닌 것에 참는 법을 배워보자.88년생 부족한 공부에 가르침을 구해보자.00년생 앞서가지 말자. 차분함을 지켜내자.

▶ 뱀띠

41년생 책임 없는 가장 윈망을 들어야한다.53년생 편하게 했던 것을 되짚어봐야 한다.65년생 큰 것도 작은 것도 아끼고 숨겨내자.77년생 절대 겸손이 불이익을 막아낸다.89년생 거품을 걷어내고 진짜를 보여주자.

▶ 말띠

42년생 외로운 가슴에 파랑새가 날아온다.54년생 무모한 용기 아픈 기억을 남겨준다.66년생 양보하지 않는 배짱을 지켜내자.78년생 이쪽 저쪽이이 아닌 의리를 중시하자.90년생 힘들었던 시험이 기쁨을 더해준다.

▶ 양띠

43년생 혼자가 어렵다. 일손을 모아보자.55년생 보기 싫었던 것이 보석으로 변해간다.67년생 가치 있는 고생 내일을 살찌운다.79년생 늘어져있던 것에 마무리를 해내자.91년생 보람찬 결실 밝은 표정이 그려진다.

▶ 원숭이띠

44년생 보이지 않던 믿음 만세가 불려진다.56년생 가을이 불러대는 구경에 나서보자.68년생 여럿 중에 으뜸 선택을 받아낸다.80년생 발군의 실력으로 극찬을 얻어내자.92년생 맛있는 시간 젓가락이 바빠진다.

▶ 닭띠

45년생 기다렸던 손님이 대문을 두드린다.57년생 식구가 늘어나는 경사를 볼 수 있다.69년생 한 번 더 미련이 허락을 얻어낸다.81년생 빈 손 수고에도 정성을 더해주자.93년생 안 먹어도 배부른 호사를 누려보자.

▶ 개띠

46년생 낡고 오래된 것에 가치를 높여보자.58년생 비교하지 않는 고집을 지켜내자.70년생 셋방살이 동거에서 벗어날 수 있다.82년생 도망가고 싶어도 먼저 다가서자.94년생 귀찮고 어려워도 모범이 되어주자.

▶ 돼지띠

47년생 준비하지 못한 작별인사가 온다.59년생 거짓이 숨어있는 유혹이 다가선다.71년생 알아도 모르는 척 입을 굳게 닫아내자.83년생 일취월장 스승의 벽을 넘어서자.95년생 어깨 춤 절로 나는 소식을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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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보수단체 기자회견 통해 옥중 입장문 내놔한글날인 9일 오후1시,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815변호인단 등 보수단체가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의 입장문을 대독했다. © 뉴스1 김유승 기자
(서울=뉴스1) 김유승 기자 = 서울 구치소에 수감 중인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한글날인 9일 "국민의 눈과 귀와 입을 막는 것"이라며 정부의 방역 조치를 비난했다.

815 변호인단과 기독자유통일당 등 보수단체는 이날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 목사의 입장문을 전했다. 입장문은 815변호인단 소속 강연재 변호사가 대독했다.

이날 전 목사는 입장문을 통해 코로나 방역을 이유로 집회를 막는 정부 조치에 대해 비난했다. 전 목사는 "정부가 고발, 강제 연행, 체포, 구상권 청구로 국민을 협박 하고 있다"며 "방역과 집회 자유가 조화를 이루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그러지 않는 이유는 집회를 조건부로라도 허용하면 폭발적으로 터져 나올 국민의 분노와 문재인 하야 폭풍이 두려워서"라며 "문재인 정권이 경찰 뒤에 숨어 국민 분노의 목소리를 틀어막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 기본권인 집회의 자유를 최소한만 제한할 수 있는데도 원천금지한 범죄행위를 사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815변호인단 소속 강연재 변호사와 기독자유통일당 대표 고영일 변호사 등 8명이 'X'자 표시를 한 마스크를 쓴 채 참가했으며, 유튜버 10명과 이를 구경하는 시민도 10명가량 모였다. 일부 시민은 기자회견을 구경하려다 이를 제지하는 경찰과 실랑이를 벌이기도 했다.

한편 전 목사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특정정당 지지를 호소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 등으로 지난 2월 구속돼 재판을 받다가 56일 만인 4월20일 보석으로 풀려났다.

전 목사는 보석조건으로 관계자 접촉 금지를 내걸었지만 전 목사는 다시 광복절에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대규모 보수집회에 참석해 현 정부를 비판하는 발언을 이어갔다. 이후 전 목사는 보석이 취소돼 서울구치소에 현재 수감된 상태다.

k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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