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애슬레틱 - 토트넘 생활에 의욕을 잃은 상태였던 포체티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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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pga3854 작성일19-11-21 07:46 조회20회 댓글0건

https://theathletic.com/1388073/2019/11/20/pochettino-sulked-his-way-to-the-sack-with-mourinho-to-take-over-at-spurs

1. 훈련장에서 포체티노는 선수들과 친밀감 있게 행동한 적 없음. 그냥 감독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음.

2. 최근 성적이 꼬라박은 이후로 "훈련장에서 감독님이랑 눈 마주치면 졷된다"는 분위기가 형성됨. 그냥 자기 할일만 빡시게 하고 가시방석 탈출하는 게 선수들의 목표가 돼 버림.

3. 예전부터 시행됐던 빡센 훈련. 성적이 박은 이후로도 이런 방식의 훈련은 계속 됐고, 이게 선수들의 몸과 마음을 지치게 만들었음은 물론, 포체티노도 선수들한테 점점 못되게 굴며(Surly) 거리를 두기 시작함.

4. 애슬레틱과 인터뷰를 진행한 익명의 팀원: 성적 좆박은 건 맞으니 사실 감독이 잘리는 게 제일 말이 되는 결정.

5. 일부 1군 팀원, 시니어 스탭, 스카우터는 성명이 뜨기 전까지 포체티노가 잘린다는 걸 아예 몰랐고, 스카우터들은 포체티노가 잘리기 전까지 선수 에이전트들과 포체티노와 함께 하는 다음 시즌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던 상황.

6. 팀 훈련 수요일로 연기됐음. 수요일 훈련부터 무리뉴가 이끌 예정. 나겔스만도 원래 고려했으나 1년 기다리기엔 너무 급해서 포기.

7. 포체티노한테 토트넘이 지급할 보상금은 1200만 파운드.

출처 https://gall.dcinside.com/m/tottenham/687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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